선릉역 조용하고 맛도 좋은 이자카야, 도선

선릉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이자카야, 도선을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구요, 조용합니다!

선릉에서 과연 조용한 술집이 얼마나 있을까요....ㅋㅋㅋㅋ

선릉 도선에서는 아사히 생맥주 2+1 이에요!!

3잔에 9000원....!!!! 꺄아아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주방이 모두 오픈식이라서 만드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가죠!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일반적이네요.ㅎㅎ

저희는 우선 모듬 사시미 2pcs 짜리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으로 콜리플라워와 양념(?)된 큐브 참치가 나옵니다. 

저 참치 맛나요 ㅋㅋㅋㅋㅋ

맥주는 제 친구가 먹어서 맛을 못봤네요 .. ㅠㅠ

한입 마셔볼껄 그랬어요

사시미 2pcs(50000원)이 나왔습니다. 

어떠신가요 구성이?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꽤 많아서 저는 만족했습니다!ㅎㅎ

술을 마시면서 수다수다를 떨다가 도미머리(?) 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캬, 

저거 완전 존맛이에요 

친구는 밥시켜서 먹고싶다고 ㅋㅋㅋㅋ

저날, 도선에서 열심히 새벽까지 수다떨다가 왔네요. 

도선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화장실이 밖에 있고, 남녀 공용이라는 점, 

밖에 번호키가 있긴 하지만, 항상 열려 있어서 무용지물이에요 

화장실만 안으로 들어오거나, 남녀공용 부분만 어떻게 해주시면 좋겟네요. 

선릉에 조용하고 맛있는 이자카야 찾았으니, 자주가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