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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라이프/Gyeonggido

[의왕] 용인 근처 아이랑 모래놀이 하기 좋은 공원 ! 가막들 공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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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에 있는 가막들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긴 미끄럼틀에 반해서 다녀왔는데, 알고보니 모래놀이 맛집이였습니다. 
 

 
사실 모래놀이를 할때는 고기리 숲바람 놀이터를 많이 다녔는데, 
거기는 그늘이 따로 없어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때면 매번 우산을 들고 햇빛을 막아주었는데요. 
그것도 일이에요 ㅠㅠ
 
근데 제가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숲바람 놀이터의 꽃인 물이 안나와서 잠시 놀다가 왔다는;; 
 
이제 모래놀이를 할 곳이 없겠구나 했는데!!!!!
이런 보석같은 가막들공원을 발견한것이에요!!!!!
 

 
공원 중간에는 이렇게 모래놀이터가 있는데요. 
그늘도 만들어져 있어 더운날에도 아이들이 햇빛을 피해 모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옆에 수돗가도 있어서 물과 모래의 꿀조합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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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한켠에는 나무데크가 있고, 나무로 그늘이 만들어져서
돗자리 피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시원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놀이터와 축구장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놀이터는 큰 아이들이 놀만한 사이즈는 아니긴한데 
미끄럼틀이야 옆에 기~~다란 미끄럼틀이 있기 때문에 그걸 타면 되죠!
 

 
또 다른 옆에는 이렇게 텃밭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하나씩 분양받아서 텃밭을 가꾸는 곳인것같은데 저희도 저런 텃밭이 있으면 좋겠어요 ㅠ
 

 
긴 미끄럼틀 우측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조형물들도 있구요
끝까지 올라가봤더니!!!
 

 
짚라인!!!!!!!!!!!!!!!!!
짚라인이 있는건 모르고 갔기 때문에 더 개이득이였다는
여기도 모래놀이터로 되어있어서, 여기에서 모래놀이를 해도 좋더라구요. 
다만 여긴 물이 없어요 
 
가막들 공원을 다녀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11시에 가서 5시 30분에 자리를 떴다는 ㅋㅋ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또봉이 통닭도 있어서 
필요한것들을 사서 돗자리에서 먹어도 될것같았습니다. 
저희는 도시락을 싸가서 도시락 먹었지만요~
 
주차장과 화장실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주차자리는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고, 또 근처 거주민들이 일부 차를 거기에 대놓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주차는 알아서 잘 하시길..... 
 
화장실은 나름 깨끗하고 편리합니다. 
 
요즘 모래놀이터 찾기 힘든데, 
모래놀이 하고싶으면 의왕 가막들 공원 방문해보세요!
 
개인적으로 고기리 숲바람 놀이터보다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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