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있는 커피마나코하에 다녀왔습니다.
원주 근교로 생각하시면 되시구요
원주 우산동 출발 기준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카페 들어가는 입구 앞에 메뉴판이 보입니다
음료수들은 평균 8500원정도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충분히 와서 놀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유아 동반 관점)
카페를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
날씨가 다했네요 ㅋㅋ
1인 1주문 필수이지만,
영유아의 경우 선택사항입니다. 이점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
간단히 요기할만한 빵이랑 쿠키들도 팝니다.
아 그리고 커피마나코하에는 세상 귀여운 아기 리트리버도 있습니다.
이름이 하린이라고 하고, 4개월됬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계곡으로 내려가는길~
계곡은 바로 밑이구요,
테이블이랑 계곡이랑 엄청 가까워서 애들보기 좋았습니다.
테이블 바로 옆이 계곡이에요!!
수심도 낮아 유아 친구들이 놀기 최고입니다.
수심은 키 110정도 아이들 기준
테이블쪽은 무릎정도, 숲쪽은 엉덩이정도까지로 보시면 되세요 ~
물도 엄청 맑아서 물 속 까지 다 보입니다!
애기 물고기도 잡았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귀염둥이들!!
저희가 커피마나코하에 12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한 1-2시쯤 되니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왔습니다.
점심먹고 커피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있을 땐 아이동반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주 쾌적하게 놀수있었어요~
나름 계곡 카페를 많이 찾아다녔었는데
커피마나코하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원주나 원주 근교 계곡카페 찾으시는분들 ,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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