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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라이프/Gangwondo

[양양] 아이랑 가기 좋은 바다, 남애3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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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애 3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원주에서 차로 1시간 30분거리로,
가볍게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는거리에요~

수도권에서는 당일치기 불가...

저희는 열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무료주차장과 갓길은 모두 만석이였고,
그옆에 유료주차장(하루 주차비 만원)에 주차했습니다~~


늦은 여름휴가를 온 분들이 많네요.

남애 해수욕장은 물이 얕고 맑아서 아이동반 피서객들이 많습니다(저포함ㅋㅋ)

수심은 어른 무릎높이, 깊어도 허리?정도밖에 안와요~~


개인 파라솔이랑 텐트도 칠수있는데 해변가랑 조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저기가 개인이 사용할수있는 곳이구요




요 해변앞은 대여하는 자리입니다.


저희가 대여한 파라솔이구요.
대여비는 4만원입니다. 테이블없는파라솔은 2만5천원이구요.

바로앞이 바닷물이에요ㅋㅋ
근데 앞자리 앉으시려면 일찍오셔야할듯. 저희도 몇자리 안남은자리 잡앗거든요


구영조끼, 튜브같은건 매표소에서 유료로 대여가능하고, 튜브바람은 매표소가시면 무료로 넣을수 있습니다.



남애 해수욕장이 좋은게 조개가 엄청많아요.
그냥 줏으면 조개...
사람들 테이블마다 조개가 저만큼씩 있었습니다.

갯벌갔을때보다 많이잡은듯ㅎㅎ

아 근데 저희갔을때 대왕해파리 한마리가 나타나서
일하시는분들이 해파리 잡아오셔서 땅에묻었습니다.

요즘 동해에 해파리가 많이나온다던데, 모두조심하세요

아이랑 갈 바다 찾고계시다면 남애 해수욕장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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