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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결혼준비

나의 프로포즈링! 스톤헨지 반지


처음이자 마지막 저의 프로포즈 반지는 바로바로~

스톤헨지 반지에요!!!



사실 프로포즈는 받았지만, 

반지는 같이골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클릭

▶ 예술의 전당 디마르가리따, 프로포즈 받았어요!!!><


제 맘에 드는 반지를 사오면 안되잖아요!


원래 저의 프로포즈 반지 후보는 이러했습니다. 

티파니, 루시에, 골든듀



프로포즈 반지는 가장 기본 디자인인 4발 or 6발의 다이아만 박혀있는 것! 이기 때문에, 티파니를 생각했구요, 



루시에는 반지가 그냥 이뻐서 후보군에 넣었구요!


골든듀는 마침 세일기간이라서~~~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껴봤는데... 

가장 기본형의 다이아 반지는 저한테 너무 안어울리는거에요....


조금씩 다른 디자인 10개를 껴봐도.. 다 안어울림 흑흑

그래서 이건 브랜드의 문제가 아니다 싶어서 마구마구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아디르'

신세계에서 론칭한 자체 보석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넘나비싸........................

400.............................................

또르르.... 


아디르는 포기하고 

다시 백화점을 뒤적뒤적이던중에 


꺗 찾았습니다. 스톤헨지에서!! 

저한테 딱 맞는 반지!!


홈페이지 이미지 입니다. 

양옆 서브는 0.01캐럿, 메인은 3부 다이아 입니다 ~


홈페이지 보니까 메인 스톤은 따로 가격 책정이라고 써있네요.

등급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르긴 하겟죠 ㅎㅎ




착샷!!ㅎㅎ


저는 손이 작아서 큰 다이아는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부~3부로 보고있었거든요. 


스톤헨지 반지는 3부 다이아에 옆에 서브 다이아가 들어가서 너무 외로워(?) 보이지도 않고, 

그냥 껴보니까 딱 제꺼였습니다. 



다이아가 너무 위로 올라와 있지 않아서

데일리로 끼기에도 너무 편할듯 했구요~

(실제로 지금 착용하고 있는데 너무너무 편합니다)


그래서 바로 겟겟 햇죠!!ㅎㅎ


프로포즈 받은다음 오픈오픈 해봣습니다~


스톤헨지는 GIA 감정서를 주고요, 

저희는 구매할 때 clarity 등급을 낮추고, 

cut과 polish를 EX로 선택했습니다. 


등급을 어떤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좀 변동이 있더라구요~




어쨋던, 

이렇게해서 저의 프로포즈 반지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