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 근처 간단히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 생활맥주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간단히 술 한잔 할 수 있는 생활맥주를 다녀왔습니다. 

한 몇년전에 스몰비어 집들이 우후죽순 생겼다가 

지금은 스몰비어 붐이 지나간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여기 생활맥주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술마시고 2차가기 딱이긴해요!!ㅎㅎ

내부 분위기도 꽤 좋죠?

뭔가 외국에 와있는 느낌 ㅋㅋㅋ

제가 갔던 날 외국인 한팀이 있어서 더 그런걸지도..???ㅎㅎㅎㅎ

생활맥주 메뉴판입니다. 

끝입니다. ㅋㅋㅋ

단촐하져??ㅋㅋㅋ

저희가 방문했을 때 1차를 소주마셔서 

소주를 마시곳 싶었지만, 

생활맥주는 소주를 팔지 않는다는점!!!

참고해주세요 ㅋㅋㅋ

대신 쏘맥은 팔아요 ~

쏘맥 가격이랑 맥주 가격이랑 동일해요!(개이득)

쏘맥 비율은...

알아서 타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맥주가 나왔습니다. 

일반 500잔이 아닌 신기하게 생긴 잔에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양이 더 많아보였다는 ㅋㅋㅋ

컵이 완전 무거워영 ~

크기가 가늠이 안되시져?

제가 비교해드릴께욤 

저만합니다 ㅋㅋㅋ

아 같이 술마시는 남편님+오라버니 

사진찍으니까 장난끼발동해서...ㅂㄷㅂㄷ

맥주잔은 저정도 크기입니다 

참고하세요 ㅋㅋㅋ

저희는 스팸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오 

스팸튀김 처음먹어봤는데 완전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센스있게 스팸통에 넣어나오더라구요 

사실 저거먹고 

남편이 자꾸 스팸타령해서 집에서 해봤는데 ㅋㅋㅋㅋ

전분가루만 뭍이고 하니 걍 스팸구이가 되어버렸다는 슬픈이야기 ㅠㅠㅠ

다음에 다시 잘해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부터미널 근처에는 딱히 2차 할만한 곳이 없거든요 

상권이 상권이다보니... 간단히 먹을래도 기본 안주값 깔고들어가는 ㅠ

그럴때 딱 추천드립니다.

생활맥주는 가격이나 분위기, 맛 모두 만족하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