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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라이프/JEJU

제주 빨간쇼파로 유명한 카페 마니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HOT!하다는 카페 마니에 다녀왔습니다.

캬.
빨간 쇼파와 푸른 하늘, 제주 돌담의 조화 보이시나요ㅎ

쇼파가 얼마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많답니다.
두둥!

다 빨간색이군요.

쇼파에 올라가실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셔야해요~

쇼파에서 바라보는 바다뷰 입니다ㅎ

제가 놀러갔을때는 무지무지 더운 날이였구요.
다행히 쇼파위에 파라솔이 있어서 직사광선은 막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날씨 아시죠.
이런날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건 자살행위.

저희도 셀카만 몇번 찍고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로 대피했습니다^^^^^


카페마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커피 한잔의 여유 뿐만 아니라 스몰웨딩, 프라이빗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하기에ㅜㅜ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요.

날이 선선해지고 야외 쇼파에 앉아서 놀 수 있는 날씨에는 꼭 1인1주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애를 데리고 가도 애를 포함해서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지인 경험)

빨간쇼파가 뭐라고..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이쁘긴하죠?ㅎㅎ

카페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 좌석과 좌식으로 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별로 크지는 않아요~

커피를 시키면 요롷게 스티커를 안붙이고 따로 주더라구요ㅎ

제가 잘 몰라서 커피맛에 대한 평가는 패스 하겠습니다.ㅋㅋ

카페 마니는 평대리 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북적이는 월정리보다 여유롭고 사람적은 평대리쪽을 추천드립니다!ㅎ

날이 선선해지면 방문해보세요!
더운날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