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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여행

방콕 여행기

3박 5일 방콕 여행(7월1일~7월5일)

방콕비행기 일인당 약 24만원에 구입

짜뚜짝시장은 금욜저녁부터일욜만 열린다하여 못감.
평일에 방콕을 놀러간다면 네온 야시장을 가면 좋을듯 함.
하지만 쇼핑에 큰 관심이 없는 우린 네온야시장에서 여권지갑과 아기옷을 한개 삼.

처음간집은 250바트, 다른집은 300바트를 불럿고 나는 300바트 부른 집에서 100바트를 불러 쫒겨났다.
결국 첫번째집에서 150바트로 삼.
100바트는 절대로 안되는 금액으로 보임ㅋㅋ

숙소는 트래블롯지 스쿰빗 11을 선택함.
나나역과 아속역을 걸어다닐수 있어 좋음.
나나역과 아속역에는 마사지샵들이 많아 내키는대로 들어가면 될것같음.
마사지샵은 가격대가 비싸다고 잘하는건 아님.

밥은 어디서 먹어도 다 맛있음.
우리는 아침은 대부분 지나가다 보이는 노점에서 먹었는데 다 맛났음! 굳굳
당연히 다른 블로그들에서 추천해준곳들도감.

넷째날저녁에는 방콕노보텔플롯칫 호텔 디너를 먹었고, 음식들은 씨푸드 위주였음.

이티고(eatigo)앱에서 예약하고 감.
Weekday Seafood Buffet Dinner (Sun –Thu) price 1,399++ THB (1,646.62 THB net) Highlights: Alaskan king crab, salmon, blue crab, river prawns, squid, white prawns, NZ mussel, sashimi and special dishes from our chef.

하지만 바보같이 다음날 50프로로 예약을 했었고..
우리가 간 날은 저녁에 30프로밖에 할인이 안됨ㅜ
말을 잘해서 40프로 할인으로 쇼부봄.

이티고 앱 짱짱

방콕 노보텔 플론칫 평일 디너

극단적으로 해산물들만 있음..
킹크랩은 별로엿고
대게가 젤 맛있었음
한국 뷔페에서 나오는 대게마냥 짜지 않아서 대게만 집중공략하고 왔는데, 우리가 다먹고 나올 7시 30분쯤에는 대게 몸통만 있었음.
방문하려면 디너 오픈시간인 6시에 가는게 좋음.

근처에 더터치(the touch) 마사지샵이 있으니 시간이 애매하면 거기서 받고 먹으러가면 좋음.

위치는 요기


카오산로드는 대체적으로 나나,아속역 근처 보다 물가가 저렴.
마사지나 먹는거나 저렴해서 다음에는 카오산으로 잡아봐야징.

왓아룬 야경에 돈쓰기 싫어서 알아본결과 vivi the coffee집에서 보면 좋다 해서 알아놨는데
저녁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남아서 그냥옴.

태국 와코루는 짱임.
브라3개, 팬티 3개짜리 2묶음에 한국돈 15마넌 오예

코끼리바지는 빠뚜남에서 3장에 270바트에 구매함.
시내보다는 저렴하지만 굳이 가서살필요는 없는듯.
걍 100바트내고 시내에서 구매하면 됨.

다른곳에서 아속역과 나나역에 들어오려면 낮 2시 이전에는 오는게 좋음.
안그러면 택시비 2배정도 내고와야함(차막힘)

툭툭이는 다 도둑놈들
걍 택시타는게  훨씬 더 이득.

택시들이 흥정해서 가는 요금은 대락 미터키고 가는요금의 두배.

텍스리펀은 공항말고 백화점에서도 된다는데 비자카드가 있어야만가능.
난마스터밖에 없어서...망할 내일 공항가서해야함ㅜㅜㅜㅜㅜ

방콕시내는 매연 대박이라 마스크가 필요할듯 함.
태교여행을 방콕에서 한다라....휴양지 쪽으로 당연히 가겠지만 도심에 있을꺼라면 완전 비추!

마지막날은 짐도 있고해서 12시에 딱 체크아웃 후 아이콘시암에서 하루종일 시간때움.
 
밸럭서비스를 이용할까했지만 남은돈이 얼마없는관계로 패스.

다행히 아이콘시암 지하 1층 밸럭에서 짐을 무료로 맡아줌.
원래3시간만 무료고 그 이후로는 100바트라고 인포메이션에서 안내받았는데, 왜때문인지 우리는 그냥 무료로! 오예


근데 느낌이 아이콘시암에 일본자본이 들어간것같아
찾아보니 타카시마야라는 일본백화점이 아이콘시암에 분점을 냈다는데 본의아니게 일본백화점에 돈벌어줬나싶고..여튼기분나쁨

한국 가면 일본산은 배척이다.

아이콘시암에서 한 7시간 놀다 공항으로 출발.
저녁 7시쯤 택시를 잡았는데 수완나폼까지 700바트를 부름.
구글찍어보니 390~490 바트정도 나왔는데
차도 밀리고 고속도로 비용도 포함해서 700바트라고 하니 오케이하고 탐.
650바트로 깍으려다 실패ㅋㅋㅋㅋ


3박5일동안 느낀점.
방콕 물가 그닥 싸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