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던 마구로쇼쿠도가
제주시에 직영점을 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이전에도 방문했었는데 역시나 그 명성만큼이나 맛도 굳굳
제주 마구로쇼쿠도는 제주 시청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 시청은 제주시의 핫 플레이스기도 하죠 ㅎㅎ
CU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찾기 힘들다거나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세요~
이렇게 가게 밖에 완전 큰 현수막이 있거든요~
제주도에 친구가 와서
저도 오랜만에 관광객 코스프레를 하고 마구로쇼쿠도에 방문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인데 10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밖에 사람들이 없어서 대기가 없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들 안에 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2층 가게 입구에는 대기손님을을 위한 안내문도 붙어있습니다.
저희는 웨이팅 없이 들어왔구요 .
미리 웨이팅한 팀들이 다 들어오고도 두 테이블이 남았습니다.
이전에도 11시 20분쯤 방문했었는데 테이블이 한개 남아있었어요!
마구로쇼쿠도 내부입니다.
입구쪽이구요, 뒷쪽 자리는 많은 분들이 앉아계셔서 초상권 보호를 위해 찍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앞에는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이 있어 일본 느낌을 더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휴지곽 앞에는 참치회덮밥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ㅎㅎ
마쇼에서 현재 방문 이벤트를 하고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구요,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ㅋㅋ
제주 마구로쇼쿠도 메뉴구요.
저 도로도로동은 스페셜 메뉴라서 메뉴판에 없고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도로도로동 소 1개와 하브동 중 1개 주문했습니다.
이게 하브동 중 이구요
이게 도로도로동 소 입니다.
쫘좐~ 비쥬얼 갑!!
마쇼가 괜히 유명한게 아닌가봐요!!
왼쪽이 하브동이구요 오른쪽이 도로도로동입니다.
소와 중의 차이는 참치 양 차이인듯 합니다.
처음에는 그릇크기가 다른가 했는데 다 먹고나니 그릇크기는 똑같더라구요 ㅎ
하..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참다랑어 보이시나요 ㅠㅠ
김 빼고는 추가하는데 비용이 발생하지 않구요,
밥이 모자르면 말하라고 하는거 보니 밥도 더 주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배가 불러서 더이상 먹을 수 없었지만요 ...ㅋㅋㅋ
참치는 언제나 더럽(THE LOVE)입니다.
참치가 느끼해서 그런지 아니면 덮밥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기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완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접시까지 씹어먹을뻔...ㄷㄷㄷ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꼭 들려서 맛보고 가셔요!!
▶ [클릭] 마쇼에서 식사하신 후에는 말차빙수로 입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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