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주차 정기검진! 임신 7주가 되어 정기검진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초음파를 봤는데 애기도 잘 크고 있더라구요!이제 강낭콩만큼 컸고 탯줄도 보여주셨어요!!(사실 탯줄이라고 말 안하면 잘 모르긴 해요 ㅋㅋㅋㅋ)이제 애기 심장도 쿵쾅쿵쾅 속도도 좋게 잘 뛰고있어요!!ㅎㅎ 전 여전히 입덧은 없구요 그래서 병원을 가야만... 애기가 잘 있는지 알 수가 있어요...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산전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산전검사를 서초동 보건소에서 이미 한 터였지만, 의사선생님은 뭐 그거 얼마 차이 안나니 그냥 다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잉.... 이번에 진행하는 산전검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산전검사 항목 + 보건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항목 + 취약x 증후군 검사 입니다. 그중에서 취약x 증후군 검사는 산모 동의를 받더라구요. 내용.. 예술의전당 근처 복집, 태평가 날씨가 무지 더웠던 어느날, 몸 보신을 하기 위해 태평가를 찾았습니다. 태평가는 예술의 전당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구요. 두부요리로 유명한 백년옥 뒷쪽에 있어요. 태평가는 또 예전 검사님들이 돈봉투를 주고받았던! 바로 그곳! 이기도 하죠ㅋㅋㅋㅋㅋ 다양한 복요리들이 있습니다! 태평가는 일반 식당 건물로 지어진것이 아니구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중입니다. 식당 분위기에서부터 이 식당의 역사가 느껴지네요. 메뉴판이구요 저희는 복튀김 정식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으로 먹기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옆에는 이렇게 복어 사진들과 껍데기가ㄷㄷ 기본찬이 깔렸... 깔리자마자 다먹었네요ㅋㄱㅋㄱ 기본찬은 그냥 나물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엄마가 해줘야만 먹을수있는 반찬들ㅋㅋㅋ 복튀김이 나왔습니다. 갓튀겨나와서 따.. 서초역,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연안식당 꼬막비빔밥이 먹고싶어서 연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추천받아서 갔어요!!ㅎㅎㅎ 연안식당은 꼬막비빔밥 전문점이구요 꼬막비빔밥 말고도 다양한 해산물 메뉴들이 많아요 ~ 언제 생긴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 깔끔한 외관이 생긴지 얼마 안된것같아요 ㅎ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문마감은 오후 9시 30분에~ 밖에는 대기손님들을 위해 이렇게 헛개열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우 시원해서 목축이기 좋아요!! 저희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내부가 꽤 넓습니다. 밖에서 보기엔 별로 안커보였는데 말이죠 ㅎㅎㅎ 메뉴판이구요저희는 5명이서 갔는데 4명은 꼬막비빔밥, 1명은 멍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돌게장도 있네요~~> 임신 5주차, 아무런 느낌이 없다?! 임신 5주차, 인터넷을 찾아보니 임신 5주차에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더라구요.예를들면 변비, 속 더부룩함, 입덧, 나른함 등등 근데 저는 아무런 증상도 없는거에요 임신 3주차, 그러니까 임신을 알고난 직후 뭔가 신경쓰여서 그런지 피곤한것 같기도 하고, 변비도 걸린것 같고, 괜히 소화도 안되는것 같았는데..그것도 잠시 ㅠㅠ너무 똑같은거에요 임신 전이랑 후랑 그래서 병원에서는 심장소리를 듣게 6주에 오라고 했는데 저는 못기다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뱃속에 애기가 잘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다행히도 잘 있다고 합니다^^^^^5주차였는데 심장소리도 들었어요!!ㅋㅋㅋ근데 아직 애기가 어려서 심장소리가 너무 느리다고 7주에 오라고 하셨어용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영양제를 하나 처방해주셨.. 국민행복카드 발급받기 임신을 알고나서 가장 먼저 한게 보건소 방문이구요 그 다음이 바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이였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는데요임산부들 한테는 진료비를 지원해 줍니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70만원이에요.국민행복카드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하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전화발급과 방문발급이 있습니다. 모든 카드사 및 은행들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주는건 아니구요요기 있는 카드사 및 은행들이 발급해 줍니다. 카드사별로 혜택이 조금씩 다른데요, 삼성카드가 베이비키트를 선물로 준다해서 삼성카드로 발급을 하려했습니다. 그런데 전화해보니 신용카드로 발급을 해야만 베이비키트를 준다는거에요 ㅠㅠㅠ저는 체크카드로 발급하려했거든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엽산과 산전검사 받기 원래 아기를 준비하는 부부들은 아기를 갖기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먹고 운동을 하는 등 관리를 한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결혼한지 일년도 안됬고 원래 아기는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따로 계획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아기를 갖고나니 갑자기 뭔가 미안한 마음이..? 그래서 산부인과를 다녀온 다음날 연차를 쓰고 보건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살면서 복지의 혜택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다고 느끼는 1인이였는데, 임신을 하자마자 느꼈습니다. 아 우리나라의 복지는 매우 잘되어있구나! 하구요 저는 거주지가 서초동이라서 서초구 보건소를 다녀왔습니다. 보건소에 도착해서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보여주면 접수를 해줍니다. 저는 보건소 방문 목적이 산전검사와 엽산수령이였어요. 산전검사는 산부인과에서도 해주는것 같았는데, 굳이 .. 미루아일랜드 4탄_크루즈 벌써 미루리조트를 다녀온지 반년이 넘었네요 ㅠㅠ포스팅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야....ㅎㅎㅎ 셋째날 저희는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크루즈 여행을 신청하면 그날은 배에서 자는거였어요.즉 저희 숙소는 짐을 빼야했던거죠.. 하루동안...=_= 저는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쿠지워터빌라로 예약했는데 뭔가 손해보는 느낌.. 어쨋던 그런 마음을 뒤로하고 크루즈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탈 배에요! 선장과 선원들, 그리고 가이드?분까지 !! 저희커플까지 해서 총 다섯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국인은 저희 단 둘이였구요 타자마자 웰컴 드링크를 줍니다. 배안에서 마시는 오렌지 주스는 근사했어요!!ㅎㅎㅎ 그리고 방을 배정해줍니다. ! 기둥 옆에가 방들이에요 방 되게 괜찮져?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첫만남, 아가야 반가워! 여전히 술자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저였는데요.생리예정일보다 일주일보다 이르게 생리가 시작한거에요! 갈색혈이 비쳤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슬픈 맘을 달래며 편의점에 가서 생리대를 사왔어요 흑흑근데 집에오니 생리가 안나오는거에요 0_0 ???????????????????????? 뭥미 하고 아무생각없이 한 이틀지낫나자꾸 기분이 뭔가 찝찝한거에요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의점에서 임테기를 사고 아침에 인나자마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한줄만 나오다가 뭔가 아주 희미하게 두줄이 보이는것같더라구요그래서 뭐지뭐지 하고 계속보다보니 희미한 한줄이 보였어요!그런데 임신테스트기 메뉴얼?에 보면 5분 뒤에는 테스트결과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었어여음.....................우선 시간이 늦었.. 이전 1 ··· 4 5 6 7 8 9 10 ··· 30 다음
